5월5일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월드투어 '더 블랙 스타 투어 인 서울'

[JTN뉴스 윤보라 기자] 캐나다 출신의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27)이 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에이브릴 라빈은 오는 5월5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에이브릴 라빈-더 블랙스타 투어 인 서울'로 통산 5번째 내한 공연을 펼친다.

지난 2002년 앨범 '렛 고'로 데뷔한 라빈은 지금까지 그래미상 8회 노미네이트, 캐나다 주노 어워드 7회 수상, 전세계 3천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4년간의 공백을 깨고 지난 1월 발표한 싱글 '왓 더 헬'을 시작으로 새 앨범 '굿바이 럴러바이'를 발표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린 에이브릴 라빈은 컴백과 동시에 진행되는 월드투어 '더 블랙 스타 투어'의 첫 무대로 아시아를 선택했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2007년 한국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공연에 참여했던 투어팀이 함께 할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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