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동준. ⓒJTN NEWS [사진제공=스타제국]

동준은 얼마 전 목마에 앉아 있는 큰 곰인형과 눈을 맞추고 있는 러블리한 재킷 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지난 24일 미투데이에 "동준이오. 제국의 아이들 10번째 멤버 이름을 지어주시오! 나 막내 이제 아니오"라는 글과 함께 곰인형과 함께 찍은 2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동준은 ZE:A 싱글 1집 '마젤토브' 때의 의상을 입은 자신과 똑같은 크기의 곰인형을 안고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다.

ZE:A 10번째 멤버를 공개한다는 동준의 깜짝 발언에 가슴을 쓸어내린 팬들은 '진정한 이내 곰인형의 이름을 지어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광희 형이 괴롭히면 난 이 곰을 괴롭히겠소! 내일 뮤직뱅크 많이 응원해 주시오. 기대하겠소!!"란 글과 함께 올라온 곰 인형을 물려고 하는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또 한 장의 사진은 귀엽고 장난기가 많은 '애완남'을 연상케 한다.

ZE:A는 첫 정규 앨범 'LOVABILITY(러버빌리티)'의 타이틀곡 'Here I am'으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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