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방침으로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해 학교 등교

[JTN뉴스 윤보라 기자] 걸그룹 포미닛이 민낯에 평범한 차림으로 흔들리는 버스안에서 찍은 대중교통 등교 인증샷이 화제가 되고 있다.

포미닛의 현아는 지난 1월 트위터를 통해 실제 버스를 타고 등교하는 모습을 촬영한 인증샷을 공개했고, 뒤늦게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포미닛의 멤버 중 막내 권소현을 제외한 남지현, 허가윤, 김현아, 전지윤 등 4명은 현재 대학생으로, 소속사의 방침상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학교에 등교하고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타 학생이 느낄 수 있는 위화감과 어린 멤버들의 인성교육 등을 고려해 등교시 차량을 제공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버스 안에서 포미닛을 만났으면 좋겠다", "버스가 얼마나 흔들렸는지 인증샷도 초점이 안맞았네요", "같이 등교하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포미닛은 '거울아거울아'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출처=현아 트위터]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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