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 통해 임재범 극찬..."정말 대단하다"

[JTN뉴스 윤보라 기자] 가수 윤복희가 자신의 노래 '여러분'을 부른 임재범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복희는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말 잘했다. 저 친구 내가 무슨 뜻으로 이 가사를 만든 건지 곡도 그렇고 정확히 알고 노래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방송하는 날에는 관객분들이 다 스탠딩 오배이숀을 하고 다들 울고 대단했다고 하더라"라며 "저 친구 다음에는 영어로도 하겠다고 했다. 저 친구 공연에도 한 번 가봐야겠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은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을 열창해 다른 출연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나는 가수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관객들이 임재범의 '여러분'을 들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나는 가수다'는 22일 방송에서 방송 재개 후 첫 번째 탈락자를 가릴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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