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김희철과 공동 진행...오는 28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서 개최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오랜만에 MC로 나선다.

송중기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1 드림콘서트' MC를 맡아 구하라, 김희철과 공동 진행을 맡게 된다.

KBS 2TV '뮤직뱅크' MC와 '2010 Melon 뮤직 어워드' 단독 MC 등으로 이미 탄탄한 진행 실력을 인정받은 송중기는 이번 콘서트에서도 재치 있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 감각을 발휘, 차세대 MC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 관계자는 "차세대 한류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송중기야말로 국내외 음악 팬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아이콘이라 생각한다"며 "장기간의 음악 프로그램 MC 경력과 음악 시상식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매끄러운 진행을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1 드림콘서트'는 국민의 건전한 문화 생활과 대중음악산업의 활력을 위해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동방신기, 비스트, 샤이니, 아이유, 시크릿, 씨스타, 포미닛 등이 참석한다.

한편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1 드림콘서트'는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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