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패션으로 서울의 패셔니스타들을 열광케 해"

[JTN뉴스 윤보라 기자] 빅뱅의 지드래곤이 미국 CNN이 선정한 '서울이 대단한 이유'에 꼽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드래곤은 CNN이 만든 아시아 문화 정보 사이트 CNN GO에 25일 '서울이 대단한 50가지 이유'라는 기사에서 30번째로 꼽혔다.

이 매체는 기사에서 "아시아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세계의 도시에 서울이 연속 3년 순위에 오른 데는 이유가 있다"며 한국의 전통과 문화에 관련된 것들을 50번부터 나열했다.

30번째로 꼽히 지드래곤에 대해서는 "지드래곤은 2006년에 데뷔 이래 강렬한 패션으로 서울의 패셔니스타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며 "2008년 빅뱅 콘서트 빅쇼에서 알렉산더 맥퀸의 실크 해골 스카프와 복고풍 헤어밴드 등을 선보이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최고의 패션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역시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이다", "너무 자랑스럽다", "지드래곤이 이렇게 대단할 줄이야", "앞으로도 멋진 패션 보여달라"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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