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열풍 대열 합류

[JTN뉴스 현화영 기자] 불량밴드 레드애플이 일본 TBS 방송에 출연한다.

소속사 스타토리는 일본 민영방송국인 TBS의 'K-POP CHANNEL' 프로그램 촬영을 진행한다고 레드애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9일 밝혔다.

TBS 'K-POP CHANNEL'은 비스트, 엠블랙, FT아일랜드, 2PM 등 K-POP의 선두주자로 내로라하는 그룹이 출연한 프로그램으로, K-POP을 전문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는 물론 동남아와 유럽을 거친 K-POP 열풍으로 전 세계가 K-POP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K-POP CHANNEL'은 한류열풍을 이끌어낼 차세대 주자로 레드애플을 집중조명한다.

레드애플은 앨범 발매 이후 지난 17일 KBS '뮤직뱅크' 첫 방송에서 '니가 뭔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쳐 각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뿐만 아니라 전 세계 트위터 트윗트렌드(실시간 및 인기있는 트윗 검색) 순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레드애플은 재훈(보컬), 규민(보컬, 랩), 영준(기타), 광연(베이스), 효석(드럼)으로 구성된 5인조 신인밴드로, 현재 규민의 교통사고로 방송활동을 잠시 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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