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MBC '위대한 탄생'의 우승자 백청강이 김태원의 소속사 부활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3일 청강문화산업대학에 따르면, 백청강은 2일 청강문화산업대학 특임교수-명예학생 위촉식에서 "첫 소속사는 떠나게 됐지만 김태원은 언제나 인생의 멘토이자 스승"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함께 참석한 김태원도 "제자가 더 넓은 세상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성장할 기회인데 스승으로서 당연히 기뻐하며 보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청강은 '위대한 탄생' 우승 이후 부활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한 바 있지만, 최근 부활엔터테인먼트 측과 결별하고 중국계 소속사와 계약했다는 설이 불거졌다.

한편 이날 청강문화산업대학은 김태원을 뮤지컬 스쿨의 특임교수, 백청강을 패션스쿨 명예학생으로 위촉했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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