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KBS '승승장구' 출연..."음반 제작사 설립해 모두 투자했다"

[JTN뉴스 윤보라 기자] 유명작곡가 용감한형제가 지난 4년동안 50억원의 저작권료를 벌었다고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는 작곡가 특집으로 가요계의 유명 작곡가 용감한형제와 신사동호랭이가 출연했다.

이날 용감한형제는 "지난 4년간 저작권료로 50억원 정도를 벌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돈을 많이 버는 만큼 많이 나간다. 최근에는 음반 제작사를 설립해 번 돈을 모두 투자했다"며 "고정 수입이 있다면 좋겠지만 열심히 하는 만큼 수익이 생긴다. 쉬는 만큼 수익도 줄어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용감한형제는 저작권료가 가장 많이 나온 곡으로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와 애프터스쿨의 '너 때문에'를 꼽았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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