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결성...디지털 싱글 '미워미워' 공개

[JTN뉴스 정세영 기자] '슈퍼스타K 2' 출신 가수 김그림과 이보람, 청승보컬로 유명한 숙희가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했다.

이들은 프로젝트 그룹 우먼파워를 결성하고 첫 디지털 싱글 '미워미워'를 공개했다.

그룹 우먼파워는 작곡가 조영수가 지어준 팀명으로 세 사람 모두 기존에 보여줬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차별화 된 모습으로 각기 솔로일 때보다 셋이 뭉쳐서 발산할 수 있는 여자들의 에너지를 보여주고자 했다.

우먼파워의 신곡 '미워미워'는 같은 템포속에서 리듬의 변화를 주어 발라드와 댄스를 번갈아가며 곡의 다이나믹을 주는 일명 투스텝(Two step)형식의 곡.

곡의 형식에 맞춰 발라드 부분에서는 이별한 여자의 슬픔을 극대화 시켰고, 댄스부분에서는 신나는 리듬에 슬픈 가사를 입혀 오묘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공개된 우먼파워 사진 속 숙희, 김그림, 이보람은 강렬한 여전사의 모습을 선보이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쳐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정세영 jtnsofia@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