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그린, 레드 몽환적 분위기의 3색 재킷 이미지 ‘눈길’

[JTN뉴스 윤보라 기자] 김현중이 일본 데뷔앨범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5일 일본에서 정식 발매되는 첫 번째 싱글앨범 'KISS KISS / Lucky Guy 를 통해 본격적인 열도 공략에 나서는 김현중은 6일 화이트, 그린, 레드 컬러 세 가지 버전의 감각적인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재킷 이미지 속 김현중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함과 동시에 강렬한 매력을 발산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김현중의 일본 데뷔 싱글앨범에는 타이틀 곡 ‘키스키스’ 와 ‘럭키가이’, ‘브레이크 다운’을 비롯해 러브송 ‘U(유)’와 2010년 12월 도쿄돔에서 열린 DATV 자선 이벤트 <미소 프로젝트>의 주제가로 잘 알려진 ‘호호에미노 치카라’ 등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김현중은 지난해 국내에서 발매된 두 장의 미니앨범으로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레이디 가가와 비욘세 등을 누르고 日 오리콘 차트 ‘수입앨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 해 11월 일본 전국투어 팬미팅을 통해 열도를 뒤흔든 ‘김현중 신드롬’은 이번 데뷔 싱글앨범 활동을 통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신제광 본부장은 “김현중이 일본에서의 정식 솔로 데뷔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쇼케이스와 이벤트 등으로 팬들과 교류한 것이 현지에서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됐다”며“국내 활동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재정비 해 팬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일본 데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는 25일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앨범을 발매하는 김현중은 오는 2월 5일 앨범 발매 기념 ‘프리미엄 라이브 2012’를 개최, 총 2만 여명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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