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글로벌그룹 아지아틱스가 일본 아이튠즈에서 앨범차트 1위에 오르며 일본 데뷔에 성공했다.

지난 11일 일본,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아이튠즈, 멜론 등을 통해 데뷔앨범 ‘낙터널(Nocturnal)’ 일본 디럭스 에디션을 온라인으로 공개한 아지아틱스는 발매 하루 만에 일본 아이튠즈 알앤비&소울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리며 글로벌 그룹의 위엄을 뽐냈다.

아지아틱스는 알앤비&소울 앨범 차트 1위와 더불어 알앤비 소울 음악 차트에서는 앨범 수록곡 중 So Incredible(쏘 인크레더블)이 3위, Nothing Compares To You(낫씽 컴페어스 투유)가 7위, Lights(라이츠)가 22위, Go(고)가 23위, Be With You(비 위드 유)가 39위에 오르는 등 Top 50위 안에 데뷔앨범 수록곡 5곡을 동시에 랭크 시키는 저력을 보이며 차트를 강타하고 있다.

특히 아지아틱스는 일본 데뷔를 앞두고 ‘COLD(콜드)’ 뮤직비디오로 미국 유명 음악 사이트 '블래스트로'에서 2011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6일, 아시아 및 일본 음악 시장을 분석하고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빌보드 매거진 도쿄 지국장 ‘롭 슈월츠’가 아지아틱스에 대해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는 물론, 미국시장에서도 크게 어필할 수 있는 알앤비 그룹"이라며 극찬해 화제를 모은 바 있어 네티즌들은 아지아틱스의 성공적인 활동에 대해 롭 슈월츠의 예언이 적중했다며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아지아틱스는 이미 지난해 일본 타워레코드에서 발행하는 음반소식지 ‘넥스트 브레이커스’의 9월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아시아에서 듣지 못한 월드클래스 수준의 사운드”라는 극찬을 받은 데 이어 10월에는 일본 최고의 R&B DJ로 손꼽히는 DJ 코모리(KOMORI)의 컴필레이션 앨범인 ‘M R&B HITS’에 참여해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등 일본 3개 도시에서 각각 앨범 발매기념 클럽투어를 가져 일찌감치 존재감을 과시해 왔다.

또한 아무로 나미에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히트메이커 '제프 미야하라(Jeff Miyahara)'가 참여한 신곡 ‘Nothing Compares to You(낫씽 컴페어스 투 유)’를 타이틀로한 이번 데뷔앨범은 비욘세, 에이미 와인하우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제치고 일본 타워레코드 소울, 클럽, 랩부문 음반 예약 판매 차트 1위에 오르며 야후 재팬 메인을 장식하는 등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상황들을 연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아 왔다.

 한편 아지아틱스는 11일 일본,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아이튠즈, 멜론 등을 통해 '낙터널(Nocturnal)' 일본 디럭스 에디션을 온라인 발매하고, 오는 18일 DVD가 포함되어 있는 스페셜 음반을 일본지역에서 발매하며 본격적인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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