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호랭이가 키운 실력파 걸그룹, 멤버 개인컷 공개하며 데뷔 본격 시동

[JTN뉴스 윤보라 기자] 신예 6인조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의 멤버 개인컷이 공개됐다.

‘가요계 미다스 손’ 신사동 호랭이가 제작을 맡은 것으로 알려지며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EXID는 9일(오늘) 멤버 6인 전원의 개인컷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EXID는 리더 유지를 필두로 다미, LE, 하니, 해령, 정화 등 6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멤버 모두가 오랜 연습생 기간 동안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거친 탄탄한 실력파 그룹으로 알려졌다.

특히 리더이자 리드 보컬 유지는 서울예대 실용 음악과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데뷔 전부터 티아라, 현아 등 여러 가수의 코러스 및 가이드 녹음에 참여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래퍼 LE의 경우 허각과 듀엣으로 ‘그 노래를 틀 때마다’를 발표해 음악 팬들에게 먼저 눈도장을 찍으며 곧 출격하는 EXID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 바 있다.

EXID의 소속사 AB엔터테인먼트 측은 “EXID는 멤버 각자 노래, 춤, 작사 등 다방면에 다재 다능한 친구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곧 데뷔를 앞두고 있는 EXID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EXID는 오는 16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HOLLA(할라)’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Whoz that girl’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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