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두 번째 싱글앨범 '너에게' 발표...10개월 만의 컴백

[JTN뉴스 윤보라 기자] 지난해 4월 데뷔곡 '너밖엔 없더라'로 사랑 받았던 가수 김그림이 섹시한 눈빛이 돋보이는 새 싱글앨범 자켓 사진을 공개했다.

김그림은 오는 17일 두 번째 싱글앨범 '너에게'를 발표할 예정. '너에게'는 김그림 만의 짙은 감수성이 표현된 곡으로 기존 가요의 틀에 컨츄리 스타일을 가미한 록 발라드다.

특히 '잘 지내'라는 인사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고 걱정하는 마음을 애절하게 표현한 가사를 김그림이 담담하게 읊조리듯이 불러 더욱 애잔하고 가슴 찡한 느낌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 곡은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강은경 콤비가 만든 곡으로, 김그림은 이번 '너에게'를 통해 사랑의 아픔을 담담하게 노래하는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그림은 17일 자정 음원 공개를 앞둔 하루 전인 16일 M.NET 생방송 '엠카운트다운'를 통해 10개월 만의 컴백무대를 펼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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