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무료 라이브 공연 확정

[JTN뉴스 윤보라 기자] 김현중이 오는 7월 일본에서 무료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이번 라이브는 오는 7월 4일 발매를 예정하고 있는 김현중의 두 번째 일본 싱글 앨범 ‘히트(HEAT)’ 발매 쇼케이스를 겸하는 자리로, 오는 7월 1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가 확정됐다” 고 전했다.  

이번 라이브는 김현중의 일본에서 정식 발매되는 두 번째 싱글 앨범 ‘히트(HEAT)’의 한정판과 일반판 패키지를 구매한 사람들 중 3만 2천여 명을 추첨을 통해 선발, 최고 수준의 라이브 콘서트에 무료로 초대하는 특별 이벤트다.

공연은 7월 15일 총 2회로 진행 될 예정이며, 약 10여 곡들을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김현중은 자신의 히트곡들로 꾸민 파워풀한 무대와 함께 일본 국민 뮤지션 비즈(B’z)의 참여로 앨범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두 번째 싱글 수록곡 ‘HEAT’와 신곡들로 특별한 라이브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5월 초부터 ‘김현중 팬미팅 투어 2012’를 진행 중인 김현중은 현재까지 싱가포르, 홍콩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8일과 19일 이틀간 대만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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