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싱글 앨범 발표 예정

[JTN뉴스 정세영 기자] 1990년대 말 가요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혼성그룹 스페이스에이가 가요계에 복귀한다.

혼성그룹 스페이스에이(Space A, 한영준·안유진·박재구)는 1998년 1집 '주홍글씨'로 데뷔, 2003년 은퇴 전까지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은 그룹.

은퇴 10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하는 스페이스에이는 오는 8월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페이스에이 측은 "요즘 가요계에 혼성 그룹의 활약이 적어 아쉬웠다. 새 음반을 통해 스페이스에이만의 색채를 유지하면서도 요즘 트렌드에 부합하는 곡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페이스에이는 '섹시한 남자', '배신의 계절' 등의 히트곡을 낸 바 있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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