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 입은 모습에 시크함 '물씬'...8월8일부터 악스홀서 콘서트

[JTN뉴스 정세영 기자] 인피니트의 무대 뒤 모습이 담긴 콘서트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콘서트 예매오픈에 앞서 장난기 어린 소년 같은 모습의 포스터를 공개한 데에 이어 시크한 반전매력이 담긴 새로운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인피니트 멤버들은 시크함과 남성미가 물씬 묻어나는 수트차림으로 많은 여성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평소 만나볼 수 없던 대기실의 모습을 담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집중하는 모습과 의상을 점검하며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이번 포스터는 CGV 강남과 영등포 지점에서도 동시 공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포스터를 접한 팬들은 ‘무대에 오르기 직전의 모습을 보니까 콘서트가 더욱 기대돼요’,’수트 입은 모습이 완전 훈훈’, ‘빨리 콘서트에서 보고 싶어요’ 등 콘서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인피니트 콘서트 '그 해 여름'은 티켓오픈 15분만에 5일간 좌석 1만여석이 전석 매진되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눈에 띄게 높아진 인피니트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콘서트 전석매진에 이어 미니앨범 'INFINITIZE'의 음반판매량마저 10만장을 넘어서며 인기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인피니트는 오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악스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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