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가수 백청강이 직장암 초기인 것으로 확인됐다.

백청강의 소속사 측은 "백청강이 지난달 31일 직장 내 선종 제거 수술을 받던 중 암세포를 발견, 직장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백청강은 몇개월 전부터 배에 이상 신호를 느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직장에 4cm가량의 선종을 발견해 제거 수술을 받았다.

현재 백청강은 선종 제거 수술을 받은 후 회복 중이며, 앞으로 6개월에서 1년 후에는 정상적인 가수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소속사 측은 "백청강이 회복기간을 갖고 앞으로 건강에 유의하면 활동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백청강은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한 뒤 가수로 정식 데뷔해 미니음반 '올 나이트(All Night)'를 발표하는 등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했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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