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여성솔로가수 NS윤지가 생방송 중 의상이 흘러내리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지난 9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 NS윤지는 신곡 ‘IF YOU LOVE ME’ 무대에서 흰색 상의와 블랙핫팬츠에 셔츠를 허리에 묶은 의상으로 노래를 시작하려던 중 허리에 묶은 셔츠가 바닥까지 흘러내려 보는 이들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특히 바닥에 흘러내린 의상에 NS윤지와 댄서들의 발이 걸려 자칫 방송사고로 이어질뻔한 상황이었으나 남자 백댄서가 재빨리 바닥에 떨어진 의상을 주워 무대 밖으로 던져 큰 사고를 모면했다.

NS윤지는 수많은 무대경험을 살려 의연하게 대처, 끝까지 완벽한 무대를 마치는 프로정신을 발휘해 시청자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찬사를 얻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실력파 솔로가수답다”, “생방송인데도 당황하지 않은 프로 NS윤지!”, “보다가 깜짝 놀랐다”, “프로다운 모습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NS윤지는 신곡 ‘IF YOU LOVE ME’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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