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B.o.B와 가수 서인영의 인증샷이 화제다.

B.o.B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Just performed with the very lovely Elly(멋진 엘리와 함께 방금 공연을 마치고)"라는 글과 함께 서인영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B.o.B는 서인영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브이자를 그리고 있으며, 서인영 역시 밝은 표정으로 함께 브이자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엘리는 서인영의 영어이름으로 두 사람은 지난 11월30일 홍콩 HKCEC(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열린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Airplanes(에어플레인)'으로 합동무대를 가졌다.

이날 서인영은 가터벨트와 란제리룩으로 시선을 모은 가운데 매력적인 중저음의 목소리와 섹시 퍼포먼스로 B.o.B와 국적을 초월한 환상적인 합동무대를 펼치며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포옹으로 무대를 마무리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며 현장에 모인 관객들은 물론 전세계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깜짝 놀랄 인증샷이네", "합동공연 너무 멋졌어요", "B.o.B와 서인영의 만남이라니", "훈훈한 광경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 싱글 'ANYMORE(애니모어)'와 'LET'S DANCE(렛츠댄스)'로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솔로가수로 자리매김한 서인영은 현재 새 앨범 준비와 함께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MC로 활약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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