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5시부터 각종 티켓 사이트 통해 예매 오픈

[JTN뉴스 정대용 기자] 아이돌 그룹 마이네임(MYNAME)이 첫 단독콘서트 ‘더 비기닝(The Beginning)’으로 예매전쟁의 시작을 알린다.
 
마이네임은 오는 3월 2일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첫 단독콘서트 ‘더 비기닝(The Beginning)’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29일 오후 5시 인터파크와 예스24 등을 통해 티켓 예매를 개시한다.
 
2011년 하반기 싱글 ‘MESSAGE’로 데뷔해 지난 1월 25일, 7개월만에 신곡 ‘그까짓거’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이네임은 그들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국내 단독 콘서트 소식을 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지난 7월, 일본 데뷔 싱글 ‘MESSAGE’를 통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데일리차트 5위와 주간차트 9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알린바 있는 마이네임은 최근에는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과 만화까지 선보이는 등 일본 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며 한류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렇듯 활발한 해외활동을 통해 더욱 강한 실력과 성숙해진 무대매너로 돌아온 그들의 첫 번째 라이브 콘서트가 될 ‘더 비기닝(The Beginning)’은 한층 파워풀해진 안무와 다양한 스타일의 넘버들로 예전에 비해 더욱 다채로워진 마이네임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마이네임은 타이틀곡 ‘그까짓거’를 비롯해 ‘어이없어’, ‘끌리잖아’ 등 중독성 있는 가사와 세련된 사운드로 장착된 이번 두 번째 싱글앨범 수록곡들은 물론, 기존 앨범 수록곡들인 ‘Message’, ‘Hello & Goodbye’ 등 오랫동안 마이네임을 성원하며 기다려온 국내 팬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무대로 개성 넘치는 다섯 멤버들의 매력을 폭넓게 펼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이네임만의 공연 기대된다”, “대형신인이 따로없네!”, “벌써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다니 대단하다”, “닥치고 예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이네임 콘서트 ‘더 비기닝(The Beginning)’은 오는 1월 29일 화요일 오후 5시, 인터파크와 예스24 등을 통해 티켓 예매를 개시한다.

정대용 기자 d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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