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만화 부문 장관상 수상작

[JTN뉴스 정세영 기자]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연이어 베스트셀러 진입에 성공한 '더 비스트'가 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
 
앞서 '더 비스트' 시리즈는 인기그룹 비스트를 주인공으로 한 K-코믹스로 첫 출간 당시 모두의 예상의 뒤엎고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이후 2012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만화부문에서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에 '더 비스트' 시리즈는 그 여세를 몰아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 해외 수출 성과를 이루며 승승장구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되어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 비스트' 어플리케이션은 비스트 인사말, 특별영상, 바탕화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더 비스트' 시리즈를 감상할 수 있는 가운데 1권 서비스를 먼저 볼 수 있으며 향후 2, 3권 차례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특히 보너스 페이지를 통해 특별 편집된 비스트 영상까지 볼 수 있다는 점에 '더 비스트' 팬들의 높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더 비스트' 어플리케이션은 2월14일 발렌타인데이에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통해 서비스된다.
 
'더 비스트' 시리즈의 제작을 맡은 (주)플래니스 측은 "이번 어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더 비스트'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K-코믹스가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로 앞으로 이용자 편의를 위한 시스템 개발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그룹 비스트가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인간변종의 위협에서 인류를 구하면서 펼쳐지는 액션 판타지 코믹스 '더 비스트' 3권 '더 비스트 vs 엠브리오'는 오는 2월 27일 전국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정식 발간된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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