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빅' 이벤트 무대 통해 1만2천여명의 일본 팬들 사로잡아

[JTN뉴스 윤보라 기자] 한중일 다국적돌 크로스진이 일본 데뷔곡 ‘Shooting Star’를 깜짝 공개했다.
 
지난 16일 일본 고베 월드기념홀에서는 공유, 이민정 등이 출연한 드라마 '빅'의 이벤트가 열린 가운데, 크로스진은 도쿄 부도칸 이벤트에 이어 게스트로 출연해 오는 3월 13일 발매되는 일본 데뷔곡 ‘Shooting Star’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날 크로스진은 일본데뷔를 앞두고 1만2천여명의 열광적인 팬으로 가득찬 고베 월드기념홀에서 신곡을 깜짝 발표해 일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크로스진은 이번 무대에서 지난해 한국에서 먼저 발표한 데뷔 미니앨범 타이틀곡 ‘La-Di Da-Di’의 일본어 버전과 오는 3월 13일 발매되는 일본 데뷔 곡 ‘Shooting Star’(NTV '쉐어하우스의 연인' 삽입곡) 두 곡을 선보이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크로스진의 리더 타쿠야는 이벤트 종료 후 "오늘 '빅' 이벤트에 또한번 출연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크로스진의 일본데뷔가 3월 13일로 결정됐으니 타이틀곡 ‘Shooting Star’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크로스진은 오는 3월 13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앨범 'Shooting Star'를 발표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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