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윤종신-조정치-하림이 결성한 그룹 신치림이 지난달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3월 JTN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주인공으로 올라 편안하면서도 유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신치림은 이날 무대에 앞서 진행된 영상인터뷰를 통해 "신치림은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노랫말로 옮겼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있다. 오늘도 화려하진 않지만 진솔하고 편안한 무대를 만들 생각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JTN 라이브 콘서트' 3월 공연을 신치림에게 맡겨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과 이렇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감사하고, 열창과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신치림은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JTN 라이브 콘서트'에서 신치림 앨범에 수록돼 있는 노래는 물론, 각자의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1만5천여 관객들과 함께 따뜻한 공연을 완성해냈다.

한편 오는 5월 열리는 'JTN 라이브 콘서트'에는 '가요계의 악동' DJ DOC가 함께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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