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 애니박스에서 방영중인 세일러문 OST '달빛전설' 불러

[JTN뉴스 정대용 기자] 보이시걸그룹 GI가 데뷔전 '달의요정 세일러문'의 OST '달빛전설'을 불렀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GI는 데뷔전 멤버 아람, 하연, 은지가 케이블채널 '애니박스'에서 방영중인 '달의요정 세일러문'의 OST에 참여, '달빛전설'을 직접 불렀다.

'달의요정 세일러문'은 타케우치 나오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일본에서 처음 탄생한 것은 1992년.

국내에서는 5년 뒤인 1997년 KBS를 통해 방영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얼마전 1천200만명의 관객수를 동원하며 흥행한 영화 '7번방의선물'에 중요한 소재로 등장해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지난 2012년 9월 부터 대원방송의 애니메이션채널 '애니원'과 '챔프'를 통해 15년 만에 재방영을 시작한 '달의요정 세일러문'은 현재 '세일러문' 2기가 방영되고 있다.
 
한편 '달의요정 세일러문'의 OST '달빛전설'을 직접 부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보이시걸그룹 GI는 지난 3일 데뷔싱글 '비틀즈'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정대용 기자 d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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