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배우 장근석이 1인 2색의 뜨거운 무대로 오사카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월드 프린스를 넘어 하나의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장근석이 초대형 엑스포 ‘직진 페스티벌(ZIKZIN FESTIVAL) 공연의 실황을 공개하며 현장의 열기를 전한 것.

지난 3일 오픈된 장근석의 직진 월드는 개장과 동시에 일찌감치 기다리고 있던 팬들이 대거 입장, 인산인해를 이루며 한 여름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하는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직진 페스티벌’에는 장근석의 스페셜한 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INDIAN SUMMER' 구역과 장근석의 프로젝트 그룹 ’Team-H'의 디제잉 쇼를 즐길 수 있는 ‘ELECTRICAL SUMMER' 구역, 그리고 각종 테마샵 등으로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EXPO ZONE‘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특히 장근석은 지난 5월에 발표한 'Nature Boy'의 수록곡 'Indian Summer' 등 총 15곡을 선보이며 프로페셔널한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Team-H'의 독보적인 일렉트로닉 세계도 펼쳐졌다.

무엇보다 단 하루에 장근석과 'Team-H'의 공연이 펼쳐지는 것은 이례적인 기획으로, 직진 페스티벌을 찾은 이들에게 그가 가진 천의 매력을 무한대로 발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한편 장근석은 직진 월드에 함께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일본 전국 57개 극장을 대관, 라이브를 생중계하는 이벤트까지 진행해 오사카 직진 페스티벌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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