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라이브의 황제' 가수 이승환이 9월 'JTN 라이브 콘서트' 무대의 주인공으로 선다.

이승환은 오는 9월22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JTN 회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JTN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진정한 라이브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

1989년 1집 음반 ‘BC 603’으로 데뷔한 이승환은 그동안 총 10장의 정규 앨범과 비정규 앨범을 통해 ‘세상에 뿌려진 사랑 만큼’, ‘텅빈 마음’, ‘덩크슛’, ‘천일 동안’, ‘물어본다’,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내 맘이 안 그래’, ‘심장병’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또 20년의 세월 동안 쉼 없는 음악 활동과 1천회가 넘는 크고 작은 라이브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나온 이승환은 라이브 콘서트에 다양한 '쇼'적인 요소를 접목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도, 국내 공연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을 얻고 있다.

대중음악 공연문화를 변화시키는데 일조했던 이승환이 이번 ‘JTN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회원제 서비스로 수만명의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는 JTN미디어(주)는 격월로 진행되는 'JTN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가수 이은미, 싸이, YB, 인순이, DJ DOC, 신승훈, 김범수 등 실력파 가수의 공연을 선보이며 회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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