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4인조 걸그룹 베스티(BESTie)가 두 번째 싱글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베스티의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는 "베스티가 지난 7월 데뷔 싱글 '두근두근'을 발표한 지 3개월 만에 무대로 돌아온다"며 "오는 17일 용감한형제가 작곡한 디지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달에는 그룹 빅뱅과 샤이니, 티아라 등을 비롯해 신승훈, 윤건, 루시드폴 등이 앨범을 발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베스티는 히트메이커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선배 가수들과의 정면 돌파를 예고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무더기 컴백으로 음악 프로그램 스케줄을 잡기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손담비, 포미닛, 애프터스쿨 등의 음악을 히트시킨 용감한형제의 곡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베스티는 싱글 발표에 앞서 리더 혜연의 새 이미지 사진을 공개했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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