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가수 서인국의 첫 일본 정규앨범 자켓화보가 공개됐다.

오는 1월 15일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 'Everlasting'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 서인국은 13일 자켓화보와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켓화보에서 서인국은 상의를 노출한 채 섹시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와 헝클어진 헤어스타일, 그리고 뇌쇄적인 눈빛은 묘한 조화를 이루며 여성팬들의 로망으로 등극했다.

서인국의 일본에서 첫 번째로 발매되는 정규앨범 'Everlasting'에는 지난 4월 발표된 일본 데뷔싱글 'Fly Away'와 두번째 싱글 'We Can Dance Tonight'을 비롯해 '영원한 사랑'을 테마로 슬픈 러브스토리를 다룬 'Everlasting Love' 등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미 서인국은 지아와 함께 듀엣으로 발매한 ‘이별남녀’로 국내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가수로서도 변함없는 음원킹의 저력을 보여줘 일본에서의 활동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서인국은 연말에 열리는 단독콘서트 ‘서프라인국’에서 지아와 함께 처음으로 ‘이별남녀’를 팬들에게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

‘서프라인국’은 서인국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단독콘서트로 그간 팬들에게 사랑 받았던 히트곡은 물론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파격적인 걸그룹 댄스를 예고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한편 서인국은 일본 정규앨범 준비와 함께 오는 12월 28일과 29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서프라인국’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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