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대용 기자] 제이워크(J-Walk) 장수원과 김재덕이 폭소만발 ‘대기실 반전 셀카’를 선보였다.

제이워크는 미니앨범 'Love...painfully' 발매 이후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등극하는 등 조용하지만 묵직한 인기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16년간 서로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오며 각별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이 대체 불가능한 제이워크만의 ‘감성 보이스’로 ‘돌아온 1세대 아이돌’의 위풍당당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셈. 

이와 관련 장수원과 김재덕이 함박웃음을 한껏 머금은 대기실 뒷모습의 생생한 현장을 그대로 담아낸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진행된 MBC ‘음악중심’ 무대 위에 서기 전 기분 좋은 긴장감이 가득한 두 사람의 격의 없는 모습이 포착된 것.

두 사람은 돈독한 친분을 드러내듯 어깨 동무를 한 채 브이자를 그려내며 개구진 표정을 짓는가 하면, 어색한듯 무표정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미소짓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제이워크는 이날 MBC ‘음악중심’에서 미니앨범 'Love...painfully'의 타이틀곡 ‘애써’를 특유의 애절한 감성 보이스로 불러 무대를 후끈하게 달궜다.

블랙 앤 화이트의 단정한 재킷 차림으로 무대 위에 선 제이워크가 호소력 짙은 노래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소화해내며 최고의 무대를 완성, 팬들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원조 오빠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더욱 성숙해진 감성 포텐에 장수원과 김재덕의 이름을 연호하며 열광적인 호응을 보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기대 이상의 뜨거운 응원과 격 려 덕분에 제이워크 두 멤버 모두 최고의 열정을 뿜어내고 있다”며 “더욱 새롭고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제이워크 장수원과 김재덕, 두 남자를 계속해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워크는 케이블과 지상파를 넘나들며 미니앨범 'Love...painfully'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대용 기자 d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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