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대용 기자] 최근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홍대광이 9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신곡 ‘답이 없었어’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오는 22일 신곡 ‘답이 없었어’ 출시를 앞둔 홍대광은 지난해 '이게 무슨 일이야' 이후 약 8개월만에 컴백한 B1A4(비원에이포)와 함께한 ‘답이 없었어’ OMR 응원 사진을 트위터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사진 속 홍대광은 신곡 ‘답이 없었어’에서 차용한 ‘답 없는 OMR 카드’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홍대광과 함께 19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꾸민 B1A4는 '초통령'으로 군림하는 아이돌답게 홍대광과 상큼한 표정과 포즈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답 없는 OMR 카드’는 홍대광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홍보용 피켓으로 ‘과목은 음악, 직업은 가수’라는 위트 있는 자기 소개와 함께 신곡 타이틀과 출시일이 공개돼 있다.

특히 최근 안경을 벗고 폭풍 다이어트를 통해 전과 180도 달라진 이미지로 세간에 화제를 모은 훈훈한 외모가 눈에 띈다.

이날 첫 컴백 무대를 마친 홍대광은 직접 SBS '인기가요' 대기실을 종횡무진하며 발로 뛰는 홍보로 동료 가수들의 주목을 받았다. B1A4 멤버들은 “새 앨범 축하드린다”, "곡 제목이 독특하다", "OMR 카드가 너무 재밌다", "대박 나시길 바란다"는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홍대광은 “약 8개월만에 컴백하는 B1A4 선배님처럼 저 또한 9개월만에 컴백이라 무척 떨렸는데, B1A4 멤버들의 따뜻한 응원에 설레고 힘이 난다”며 “22일 출시되는 신곡 ‘답이 없었어’에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일 데뷔 후 처음으로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올라 음원 발매 3일 전 신곡 ‘답이 없었어’의 첫 무대를 공개한 홍대광은 22일 데뷔 후 두 번째 앨범인 'The Silver Lining'‘답이 없었어’ EP 앨범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정대용 기자 dyoung@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