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조정석이 오늘(23일) ‘2017 한돈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받았다.

조정석은 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 나라와 함께 우리돼지 한돈의 신규 TV 광고 모델 겸 홍보대사로 발탁돼, 한돈의 우수성과 한돈산업의 위상을 대중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 신뢰감을 주는 단정한 슈트 패션으로 등장해 관계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조정석은 위촉패와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한돈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에 대해 “처음에 제안을 받았을 때부터 밥상 위의 국가대표 한돈의 얼굴이 된다는 게 참 자랑스러웠다. 한돈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민에게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 홍보대사가 되겠다. 앞으로 많은 이들에게 우리돼지 한돈을 알릴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조정석의 젊고 건강한 이미지가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과 위상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2017 한돈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배우 조정석을 위촉대사로 모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는 우리돼지 한돈을 위한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위촉식 종료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까지 즐겁게 임했다. 여성 관계자들은 조정석 옆에 서기 위해 자리 쟁탈전을 벌이기도 했다고. 조정석이 출연하는 광고는 내달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조정석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로 대중에게 ‘믿고 보는 배우’라는 신뢰를 받는 만큼 국내 농축산업 생산액 1위인 한돈의 홍보대사로 꼭 어울린다는 반응이다. 현재 더 좋은 작품으로 대중과 만나기 위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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