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베리베리가 오는 1월 7일 컴백을 공식화하며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과 세 번째 미니 앨범명을 전격 공개했다.

베리베리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의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과 정오에는 세 번째 미니 앨범명 'FACE ME'까지 공개, 다가오는 새해 활동의 첫 포문을 연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작은 교실에서 눈을 감고 있는 호영, 빈 공간에서 춤을 추는 동헌과 용승, 어딘가 위태로워 보이는 민찬과 계현, 연호의 영상들이 등장해 앞으로 베리베리가 선보일 스토리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어 인터넷 속 자신의 모습과 마주하다 화면이 꺼지면서 무표정한 표정을 짓는 강민까지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베리베리는 한층 짙어진 성숙미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안무로 신비로운 아우라를 선사해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음악적 스펙트럼에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또한 베리베리는 지난 11일 스톤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Guess Who?’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해당 영상에서 베리베리는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실루엣만으로도 카리스마를 선보여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새해 첫 포문을 열 베리베리는 'FACE it'이란 슬로건을 가지고 앞으로 대중은 물론 팬들과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스토리를 시작할 예정이다. 

첫 번째 에피소드를 담은 세 번째 미니앨범 'FACE ME'는 멤버 각자가 자신을 마주해 보는 것으로 스토리의 첫 시작을 담았다. 이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지만 소외되고 단절됨 속에서 상처받은 청춘들이 자신을 마주하며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과정을 담아 베리베리는 물론 팬과 대중 모두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한편,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올 베리베리는 2020년 1월 7일 세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하며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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