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김영일 객원기자] 배우 조정석의 저력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올여름 영화 ‘엑시트’로 대한민국 전역에서 사랑받은 조정석이 국내 최대 규모의 어워드인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남자 CF모델’ 부문에 선정되며 광고계까지 사로잡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애’ 배우임을 입증한 것.

올해 18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2020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주인공과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브랜드 어워드이다. 조정석은 1020세대 여성의 지지를 받으며 2020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남자 CF모델’로 선정됐다.

실제로 광고계에서 조정석의 화제성과 영향력은 꾸준히 이어져왔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특유의 위트 있는 매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온라인상에서도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수많은 패러디와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특히 최근 중독성 있는 가사와 리듬으로 화제를 부른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올해 국내에서 공개된 모든 CF 가운데 합산 누적 조회 수 1위를 기록하며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조정석의 시너지를 다시금 증명해냈다.

이처럼 스크린과 브라운관, 뮤지컬을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한 조정석은 광고사와 연속된 재계약으로 꾸준한 신뢰 관계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업계를 막론한 다양한 러브콜 제안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올 한해 영화 ‘뺑반’ ‘엑시트’와 드라마 ‘녹두꽃’ 등 장르 구분 없는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며 대체불가한 ‘명품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한 조정석이 2020년 브라운관과 스크린, 광고계를 종횡무진하며 선보일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조정석은 2020년 기대작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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