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김영일 객원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연합그룹 '슈퍼엠(SuperM)'이 '라이브 드로잉' 작가 김정기와 협업을 펼친다.

SM에 따르면, 슈퍼엠은 내달 1일 신곡 '호랑이'(Tiger Inside) 발표를 기념해 김 작가와 제작한 영상물은 이날 공식 계정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드로잉 작가 김정기는 SK 이노베이션 광고 및 마블 '시빌 워', e스포츠 '오버워치', 영화 '기생충'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이름을 알렸다.

밑그림 없이 빠른 속도로 압도적인 스케일의 그림을 완성하는 라이브 드로잉으로 유명세를 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영상은 각각의 개성을 살린 슈퍼엠 일곱 멤버의 초상을 비롯해 호랑이의 움직임을 형상화해 역동적인 '호랑이'의 하이라이트 안무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완성하는 드로잉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슈퍼엠은 '호랑이'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1일 12시40분부터 유튜브 슈퍼엠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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