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이번 타이틀곡 ‘Get Away’는 ‘오.우.마.이.갓’입니다”

지난 2일 오후 베리베리의 두 번째 싱글 앨범 ‘SERIES ‘O’ [ROUND 1 : HAL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베리베리의 새 싱글 ‘‘SERIES ‘O’ [ROUND 1 : HALL]’은 지난해 'FACE it' 시리즈를 통해 청춘을 대변한 베리베리가 ‘O’ 시리즈를 통해 각자가 지니고 있는 어두운 내면의 공간(O)을 발견하고, 이 어둠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앨범으로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베리베리는 “연습도 하고 작업도 했다. 그중 특히 안무나 퍼포먼스를 위해 합을 많이 맞춰 봤다.”며 “역시 새 앨범 준비에 가장 시간을 많이 썼던 것 같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10대의 마지막을 맞이한 막내 강민은 “계획보다는 소망이 있다.”며 그동안 가지 못했던 학교도 가고, 편안하게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 10대의 마지막인데 학교도 제대로 못 가고 친구들도 만나지 못해서 너무 아쉽다”고 털어놨다.

 
타이틀곡 ‘Get Away’에 대해 강민은 “이번 앨범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광란의 파티’”라고 말하며”미지의 인물로부터 초대를 받은 베리베리가 즐기게 되는 파티를 표현해봤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연호는 “하지만 베리베리의 광란의 파티는 마냥 달콤하지만은 않다. 어떤 파티가 될지는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귀띔했다.

 
이번 타이틀곡을 다섯 글자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용승은 “역대급 역작”이라고 말하며 “저희의 변화된 모습, 섹시, 광란의 파티 등이 역대급으로 해보지 않은 콘셉트인데 잘 표현된 것 같아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강민은 “오. 우. 마. 이. 갓”이라고 답했고 “사람들이 (무대를) 보면 놀라서 탄성을 불러일으킬 만하기 때문에”라고 말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묻는 질문에 용승은 “올해 목표는 다시 한번 빌보드에 이름을 올리고 싶다. 또한 국내 차트에서도 저희 앨범이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함께 하지 못한 멤버 민찬에 대해서는 “함께 활동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건강이 우선인 만큼 잘 회복하며 쉬고 있다."며 "팬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모습으로 돌아와서, 팬분들께 꼭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라고 덧붙였다.

 
'FACE it'과 SERIES ‘O’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대중이 어떤 포인트에 주목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연호는 ‘FACE it’ 시리즈에서는 자기 자신과 마주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풀어냈다면 이번 ‘SERIES ‘O’’는 각자 가지고 있는 내면의 어둠을 발견하고 마주하는 내용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각자가 생각하는 어둠이 다 다르다고 생각하기에 어둠이란 걸 어떻게 활용하는지 음악을 통해 보여드리려 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에 대해 계현은 “얻고 싶은 성과라고 한다면 베리베리가 한계 없는 도전과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는 걸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다. 또한 빌보드 핫100에 들어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베리베리의 신곡 ‘Get Away’는 레게 팝 기반의 웅장한 트랙과 힘 있는 보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오늘 오후 6시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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