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콘서트장서 공식 발표...슈의 새앨범에 노래 실릴 예정

SES의 바다, 유진, 슈 세 멤버가 앨범으로 다시 뭉친다.

이들은 지난 30~31일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열린 바다의 단독 콘서트 '바라콘'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바다의 콘서트에 응원차 참석한 유진과 슈는 31일 7시 공연 무대에 올라 2010년 계획을 말하던 중 곧 발매되는 슈의 앨범에 SES 세 명의 노래가 실린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깜짝 발언에 이어 "앞으로는 세 명의 무대를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SES는 해체 된 것이 아니라 항상 진행형이다"고 밝혔다.

한편 SES는 멤버 각자의 활동을 하면서도 서로 끈끈한 우정을 과시, 얼마전 있었던 유진의 출판기념회에도 세 멤버가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끌었었다.

JTN 윤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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