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2년 3월호를 통해 뮤지션으로 활동하는 로렌과 생 로랑의 만남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생 로랑만의 클래식함이 드러나는 콘셉트를 통해 다채로운 로렌의 매력이 선보여졌다.

 
로렌은 2020년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도맡아 작업한 ‘Empty Trash’로 데뷔해 지금까지 총 3개의 싱글곡을 냈다. 블랙핑크의 곡인 ‘You Never Know’와 Lovesick Girls’, ‘Pretty Savage’의 공동 작사에 참여했고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메시지를 뛰어넘어 음악을 통해 ‘느낌’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힌 로렌은 “공연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답답해요. 언젠가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공연을 마음껏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목표에 대해 “계속해서 새로운 걸 만들어야 시간이 지날수록 제 취향이나 사고나 지식도 진화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 작업해온 작업물들을 비워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현재의 나를 보여주고 싶거든요.”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보여주었다.

 
이어 생 로랑의 새 뮤즈로서 화보 촬영에 임한 로렌은 '데이즈드'와의 인터뷰에서 “생 로랑 옷 중에서도 특히 그 실루엣을 워낙 좋아하는데, 확고한 믿음이 있어요.”라고 말하며 생 로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로렌은 해당 화보에서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셔터 소리에 맞춰 다양한 포즈를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더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3월호와 홈페이지 (www.dazedkorea.com),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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