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매거진 '데이즈드'가 4월호를 통해 배우 차우민의 화보를 공개했다.

웹드라마 ‘플로리다반점’에서 해원을 연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차우민은 ‘플로리다반점’ 방영 이후 자신에게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지며 ‘배우’라는 수식어에 가장 걸맞은 배우는 어떤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

다부진 몸과 선명한 눈매를 가진 우민은 보기와 달리 온화하고 방긋방긋 잘 웃는 소년이었다. 그에게 해원과 어떤 닮은 구석이 있는지 묻자 “해원이 가진 눈빛과 따스함이 꼭 닮은 것 같아요, 그래서일까 실제 친구들이 저한테 평소 고민 상담을 많이 하거든요.”라 질문에 답하며 꿈과 사랑을 한 공간에서 찾은 해원이 실제 친구였다면 되게 부러웠을 것 같다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배우의 연기가 가상의 인물을 표현했을 때, 그리고 어떤 문제에 치달았을 때 가상의 인물이 내린 판단과 행동에 평소 힌트를 맏이 얻었다는 그는 연기가 가진 힘은 바로 꿈과 희망이라고 했다. “연기는 현실 안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효과를 가져다주거든요, ‘할 수 있다’라는 형용하기 어려운 힘, 매력적이고 감동적인 것 같아요.”라는 것이 그가 연기에 욕심내는 이유. 2000년생, 꽃봉오리가 막 맺힐 나이의 순박하고 진실한 배우는 타인의 시선에서 수식이 붙은 배우보다 자신이 인생을 뒤돌아볼 때 ‘배우다운’, ‘배우다웠던’ 배우가 되고 싶다며 촬영을 끝마쳤다.

배우 차우민의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4월호와 홈페이지(www.dazedkorea.com),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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