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일렉트로닉 듀오 '베이스먼트 잭스(Basement Jaxx)'가 오는 2월28일 새벽 1시 서울 리츠칼튼 호텔의 클럽 에덴에서 공연을 펼친다.

베이스먼트 잭스는 사이먼 래트클리프와 펠릭스 벅스톤이 의기투합해 만든 일렉트로닉 듀오로 1994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이후 1999년 데뷔작 '레머디(Remedy)'부터 지난해 내놓은 '스카스(Scars)'까지 총 다섯 장의 앨범을 내놓으며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클럽댄스, 하우스, 투스텝(2-Step) 등 일렉트로닉의 다양한 하위 장르를 혼합한 사운드로 평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베이스먼트 잭스는 지난해 7월 '지산밸리 록페스티벌 2009'에 참여해 국내 팬들과 처음으로 만난 바 있다.


JTN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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