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아이돌그룹 원더걸스에서 탈퇴를 선언해 물의를 빚은 선미(18)가 팬 사인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선미는 원더걸스 멤버들과 함께 팬 사인회에 참석했다.

탈퇴 선언후 첫 공식활동에 참가한 선미의 모습을 원더걸스 팬이 사진으로 담아 팬카페에 공개한 것.

사진 속 선미는 탈퇴 때문에 마음 고생한 흔적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밝은 모습이어서 팬들은 '다행'이라는 반응이다.

한편으로 "정말 괜찮은지 걱정이다", "진심으로 괜찮기를 바란다" 등 우려의 글을 남긴 팬들도 있었다.

선미는 지난달 23일 대학 진학을 위해 원더걸스 탈퇴를 선언했으며, 오는 3월 초 귀국할 예정이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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