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승관 기자] 그룹 부활이 12집 '파트 2' 발매 기념으로 소극장 공연을 개최한다.

1985년 결성돼 이듬해 1집으로 데뷔한 부활은 오는 3월11~14일, 3월18~21일 서울 서교동 V홀에서 '원더풀 데이스'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희야', '사랑할수록', '네버 엔딩 스토리' 등 부활의 명곡을 비롯해 지난해 발표한 12집 '파트 1'의 타이틀곡 '생각이나'와 곧 선보일 '파트 2'의 신곡을 들을 수 있는 자리다.

부활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보컬 정동하가 맹장 수술을 받아 '파트 2' 음반은 내달 초 발매될 예정"이라며 "대극장이 아닌 소극장 공연을 택한 건, 25년간 부활의 음악과 함께 한 팬들에게 한발짝 더 다가가고자 하는 의미"라고 말했다. 관람료 5만5천원.


유승관 seungkwan@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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