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홍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운영된 키노라이츠의 두 번째 브랜드관 ‘임시완관’이 팬들의 후기와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운영된 임시완관은 콘텐츠 커뮤니티 키노라이츠에서 두 번째로 운영한 브랜드관으로, 주인공으로 선정된 배우 임시완은 올해 많은 팬의 응원을 받아 키노라이츠 내 인물 랭킹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자리했다.

임시완관 운영 기간 KT&G 상상마당 시네마는 “시완이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라는 문구와 함께 임시완의 사진으로 도배되었다. 극장 로비 공간과 상영관 출입구, 야외 공간까지 배치된 포스터와 현수막은 특별관다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극장 로비에는 방문한 팬들이 배우에게 직접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포스트잇 존이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팬들이 배우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더욱 의미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번 브랜드관에서는 공간 조성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작품의 특별 상영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

먼저 임시완관 진행 중 KT&G 상상마당 시네마 상영관에서는 개봉 7주년을 맞은 임시완의 대표작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특별 상영했다. 지난 4일 저녁에는 배우 임시완과 변성현 감독이 직접 참석해 영화를 주제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스페셜 GV 행사가 열렸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스페셜 GV는 열정적인 팬덤을 가진 작품의 행사인 만큼, 자리를 가득 메운 팬과 영화의 주역이 직접 소통하며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냈다.

이뿐만 아니라 임시완관을 방문하기만 해도 특별 제작된 엽서와 스티커 등을 증정하는 등 배우의 팬이라면 누구나 환영할 만한 이벤트와 선물을 제공해 현장을 방문한 이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한편 임시완관 방문객을 위한 SNS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되어 팬들의 인증 물결이 일었다. 인스타그램, X, 키노라이츠 커뮤니티 등 SNS에는 임시완관의 캐치프레이즈인 #시완이의_상상은_현실이_된다 태그와 함께 현장 사진과 방문 후기를 남겨 방문 욕구를 자극하기도 했다. 인증 이벤트에서는 참가자 중 3명을 선정해 임시완의 친필 사인이 담긴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시나리오와 포토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2024년 두 번째를 맞은 인물 브랜드관은 콘텐츠 커뮤니티 키노라이츠 인물 응원하기 서비스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키노라이츠는 인물 브랜드관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인물의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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