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의 7집 앨범 '아이덴티티' ⓒJTN뉴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직접 프로듀싱 맡은 앨범으로 총 13곡 수록...18일 공개

[JTN뉴스 윤보라 기자] 가수 보아의 일본 7집 앨범 '아이덴티티(Identity)'가 국내에서도 발매된다.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일본에서 지난 10일 출시된 보아의 7집 앨범 '아이덴티티'가 18일 국내에서도 발매된다"고 밝혔다.

'아이덴티티'는 보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된 앨범으로, 일본 그룹 엠-플로의 버벌이 피처링한 '범프 범프(BUMP BUMP)!', 일본 그룹 폴더 출신 실력파 가수 미우라 다이치와 듀엣한 '파서빌러티(Possibility)' 등 총 13곡이 수록됐다.

특히 '디스 이즈 후 아이 엠(This Is Who I Am)', '이지(EASY)', '폴린(Fallin)' 등 4곡은 보아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또 '네코러브(고양이러브)'와 '마이 올(My all)' 등 2곡은 작사에 참여하는 등 보아는 총 6곡의 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보아는 현재 일본에서 '보아 라이브 투어 2010~아이덴티티~'를 진행중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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