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메인테마곡 불러...군 제대후 첫 국내활동

[JTN뉴스 윤보라 기자] 장우혁이 드라마 OST 참여로 연예계에 복귀한다.

장우혁은 MBC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의 OST 작업에 참여하기로 결정, 지난해 군 제대 이후 첫 국내활동에 나선다.

이번에 장우혁이 '신불사'OST에 참여하는 곡은 '레인맨(Rain Man)'으로, 군 입대전 2집 앨범 작업 당시 3집 타이틀곡으로 쓰기위해 아껴둔 곡이다.

군 입대로 인해 이 곡을 발표하지 못했던 장우혁은 '신불사'의 음악감독인 가수 하울의 제안으로 '레인맨'을 이번 드라마의 메인테마로 사용하게 됐다.

'신불사'는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 만화를 이미 몇 차례나 읽었던 장우혁은 드라마 이미지에 맞춰 '레인맨'을 재녹음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

'레인맨'은 오는 12일 '신불사'OST 중 가장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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