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답가에 26일 유튜브에 메시지 남겨...복귀설도 솔솔

[JTN뉴스 윤보라 기자] 그룹 '2PM'의 전 리더 박재범이 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어 화제다.

박재범은 지난 15일 유튜브에 흑인 래퍼 B.O.B의 '낫씽 온 유'(Nothing on You)를 개사해 노래한 영상을 올린 데 이어, 26일 팬들에게 "나보다 노래, 랩 잘하면 어떻게 하냐"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 메시지는 지난 15일 자신이 올린 영상을 보고 팬들이 같은 곡으로 답가를 만든데 대한 답글이다.

이날 박재범은 "노래를 들었다. 나보다 노래, 랩 잘하면 어떻게 하냐. 영상 또 올리기 부끄럽게"라고 팬들에게 다정하게 메시지를 남겼다.

또 조만간 유튜브에 영상을 더 올릴 것이라고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도 높였다.

한편 그동안 팬들이 기다려왔던 박재범의 복귀설도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프로듀서 아인즈타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재범의 신곡 녹음을 마쳤다"고 밝힌 바 있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뉴스(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