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한류스타 류시원(38)이 오는 7일, 일본에서 7집 정규 앨범 '麗(려)-ULALA'을 선보이며 록 음악에 도전한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류시원이 모닝구무스메의 프로듀서 쓴쿠가 작사 작곡한 '사랑의 뜰'로 록에 도전한다"고 5일 전했다.

쓴쿠는 올해로 일본 데뷔 6년째를 맞은 류시원을 위해 남녀의 열정적인 사랑을 담은 노랫말과 특유의 흥겨운 멜로디의 곡 '사랑의 뜰'을 완성했다.

류시원은 인터뷰에서 "생김새는 곱상할지 몰라도 원래 남자답고 강한 곡을 좋아해 내 뜻에 따라 이번 앨범에 록을 넣었다"며 "록 외에도 멜로디가 외우기 쉬운 곡과 봄 분위기의 경쾌한 곡도 담았다"고 말했다.

류시원은 오는 4월10일~7월1일 가나가와현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오사카, 고베 등 일본 전국을 돌며 총 18회에 걸친 투어 콘서트를 소화할 예정이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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