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 뉴스 유진희 기자] 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26)의 솔로 음반 발매가 연기됐다.

소속사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은 "음원이 담겨 있던 하드에 알 수 없는 오류가 생겨 전곡이 모두 삭제되는 사고를 당했다"며 "하드 복구보다는 다시 처음부터 녹음을 하는 게 빠르다는 판단에 현재 이석훈은 재녹음중"이라고 말했다.

이석훈은 "녹음했던 곡들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조금씩 있었는데 재녹음할 때 이런 부분을 보완할 수 있어 차라리 잘 됐다"며 "곡마다 새로운 시도도 해보고 싶다"고 의욕을 보이고 있다.

음반 수록곡중 지난 22일 먼저 공개된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는 공개 하루 만에 싸이월드 뮤직 1위, 엠넷닷컴 2위, 네이트 컬러링차트 2위에 오른 바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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