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38)이 그룹 2AM과 미국 2개 도시 콘서트에 나선다.

오는 21일 오후 8시 뉴욕 맨해튼 로즈랜드볼룸과 23일 오후 7시 로스앤젤레스 윌턴극장에서 '2010 더 JYP 투어 위드 2AM'이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오르는 것.

'더 JYP 투어'는 지난 2008년 시작됐으며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및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대중문화를 소개하는 콘서트로 원더걸스, 2PM이 출연한 바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진영은 지난 4월말 미국으로 출국해 콘서트 준비에 들어갔다"며 "처음으로 미국 무대에 서게 될 2AM은 국내에서 연습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2AM은 오는 6월 열리는 원더걸스의 미국 투어 콘서트에서도 2PM과 함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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