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wednesday. ⓒJTN NEWS [사진제공=해피페이스ENT]

[JTN뉴스 윤보라 기자] 프로젝트 앨범 '해피 트레인 뉴 아티스트 프로젝트 Vol. 001 - wednesday'가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남성그룹 wednesday가 참여한 프로젝트 앨범으로 MC몽의 '못된 영화', 원투 '못된 여자', '못된 여자Ⅱ'등을 작곡한 똘아이박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가수 원투와 낯선, 작곡가 이트라이브 등이 소속돼 있는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12일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좋은 음악을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트 앨범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보다 많이 대중들에게 들려주고자 이번 앨범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앨범에 참여한 그룹 wednesday의 타이틀곡 '내 목에 칼이 와도'는 떠난 여자를 그리워하며 잊지 못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게 애절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

그룹 wednesday의 감수성 짙은 두 보컬 치열과 한국의 색깔있는 보이스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낸 R&B 발라드 곡이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멤버 치열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잘 묻어 있는 솔로곡 '가지마'와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R&B 스타일의 미디움 템포의 멤버 한국이 직접 작사하고 노래한 솔로곡 '니가 아닌데' 등이 수록됐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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